한국 여자, 대만 꺾고 13위 마감
OSEN 기자
발행 2006.09.18 10: 33

유수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이비라 푸에라 어리나에서 열린 2006 세계여자농구선수권 13~14위전에서 김계령(21득점, 11리바운드), 강영숙(1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정은(12득점, 3점슛 2개, 3리바운드), 최윤아(11득점, 6리바운드. 9리바운드, 5스틸)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만을 73-52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하며 모든 일정을 끝냈다. 한편 15~16위전에서는 세네갈이 나이지리아에 66-64로 승리, 간신히 최하위를 면했다. ■ 18일 전적 ▲ 13~14위전 한국 73 (21-14 16-14 15-14 21-10) 52 대만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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