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 최원준이 두 번째 노래로 또 한번 인기몰이할 계획이다.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 중인 최원준은 9월 4일 방송 분에서 피아노를 치며 이은미의 ‘어떤그리움’을 열창했고 방송이 끝난 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최원준의 두 번째 노래가 공개되는 '레인보우 로망스'는 강은비와 붐을 비롯한 아이들이 스마일맨을 앞세워 학교 축제 때 노래대회에 나가기로 하지만 상금에 눈이 먼 강은비와 붐의 작전으로 단체 출연이 무산되고 결국 스마일맨 혼자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내용이다. 부천대학교에서 야외 촬영을 마친 최원준은 “노래부르는 신이 이번이 첫촬영은 아니지만, 지난 번 반응이 좋아서 오히려 첫촬영 때보다 더 떨리고 긴장됐다. 열심히 했으니 다소 미흡하더라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원준의 노래는 220화 ‘기범 혹은 지후’ 편을 통해 1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스마일맨' 최원준 2번째 노래로 목소리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09.19 0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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