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블로그를 타고.' 에릭과 교제 중인 박시연(본명 박미선)이 블로그를 통해 연인 에릭에게 애틋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 화제다. 박시연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 홈피에다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듬뿍 실어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박시연은 9월 9일 업데이트한 'HISTORY'에서 “어쩌면 좋지. 뭘 하다가도 네 생각만 하면 괜시리 웃음이 나와. 사랑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인생에 있어 단 하나뿐인 행복은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이다’는 글귀가 적힌 스킨이나 10곡의 미니홈피 배경음악 중 3곡이 남자친구와 관련 있는 음악이라는 점도 박시연이 사랑에 푹 빠져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박시연은 18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느꼈던 것과 첫 키스의 추억 등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 “에릭과 예쁜 사랑 가꾸길 빈다” “에릭과 있으면 정말 환상의 커플”이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박시연은 현재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 첫째 딸 역을 맡아 2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 천관녀로 열연 중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