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다니 루미코, 웨딩사진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09.20 10: 10

10월 21일 결혼을 앞둔 가수 김정민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지난 8월 8일 일본 여가수 다니 루미코와 결혼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남 김정민과 다니 루미코는 국경을 넘어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사진은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행복해 하는 김정민-다니 루미코 커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미모의 일본 여가수로만 알려진 예비신부 다니 루미코가 한국적인 아름다움도 지닌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9월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김정민은 “사진 촬영은 내가 프로라고 생각했는데 신부가 더 잘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신부와 함께하는 시간 내내 깊고 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김정민-다니 루미코 커플은 10월 21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 두 사람은 신접살림을 시부모와 함께 시작한다. pharos@osen.co.kr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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