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장현성과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영화 ‘최강로맨스’에 합류했다. ‘최강로맨스’는 이동욱과 현영이 주연을 맡아 열혈형사와 엉뚱발랄한 여기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장현성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연기자다. 장현성은 ‘최강로맨스’에서 주인공 강 형사(이동욱 분)가 쫓는 마약조직의 보스 치곤 역을 맡았다. 극중 치곤은 강 형사가 수사하는 사건의 요주의 인물로 영화 종반까지 영향을 끼치는 비중있는 인물이다. 장현성은 이동욱과 함께 액션스쿨에서 훈련에 돌입해 흥미진진한 액션신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계의 흥행보증 수표’로 불리는 전수경은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전수경은 현영과 동료인 연예부 기자로 출연해 독특한 개성만점의 코믹 캐릭터를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에 액션과 웃음을 책임지는 장현성과 전수경이 가세함으로써 ‘최강로맨스’의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 셈이다. ‘최강로맨스’는 9월 17일 크랭크인 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