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1994년 미국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던 스트라이커 호마리우(40)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하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일본의 는 20일 '마이애미 FC 소속 포워드 호마리우가 시즌 19골로 하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라고 보도햇다. 호마리우는 시즌 종료 뒤 "올 시즌 거둔 성적에 만족한다. 이는 곧 내가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뛸 수 있음을 입증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마리우는 현재 개인 통산 983골을 기록, 1000골에 17골을 남겨 두고 있다. 호마리우의 향후 거취는 불분명하지만 조국 브라질로 돌아가 1000골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돌고 있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