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하룡과 탤런트 이윤지가 ‘몬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가 소속 돼 있는 연예 기획사이다. ‘연애시대’를 만든 ㈜옐로우필름의 계열사이기도 한 몬스타 엔터테인먼트에는 설경구 외에도 영화배우 강신일, ‘사이보그는 괜찮아’에 출연 중인 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코미디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임하룡과 KBS 1TV 일일연속극 ‘열아홉 순정’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윤지가 가세함으로써 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외형적으로도 연예 기획사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게 됐다. 몬스타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두 연기자가 드라마나 영화라는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반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보다 공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두 배우의 영입에 따르는 의미를 설명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