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보트, 후속곡 300만 팬들이 결정
OSEN 기자
발행 2006.09.21 08: 41

3인조 댄스그룹 '바나나보트'의 후속곡을 300만 팬들이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름을 '굿바이 셀러모니'로 뜨겁게 달궜던 바나나보트는 후속곡 '그녀를 지켜줘'로 가을을 물들일 계획이다. 바나나보트는 9월초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에서 음악 이벤트를 펼쳤고 이에 300만명의 팬들이 후속곡으로 '그녀를 지켜줘'를 투표한 것. 이에 소속사는 팬들의 뜻을 받아들여 '그녀를 지켜줘'를 후속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순 음반을 발표한 바나나보트는 음원 공개 3주만에 소리바다 mp3 음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등극하면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각종 방송차트에서도 선두권에 머무르며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8월 중순, 일본 오사카 남바하치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1천명이 넘는 관객들과 일본 음박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후속곡 '그녀를 지켜줘'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바나나보트의 홍일점 보컬 이수정은 "이번 후속곡을 통해 바나나보트의 농익은 무대매너와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나나보트는 9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후소곡 '그녀를 지켜줘'를 선보일 계획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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