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홈 구장 1만 석 증축 계획
OSEN 기자
발행 2006.09.21 19: 55

창단 126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이 현재보다 1만 여 석을 증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겔 호위 레딩 사장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readingfc.co.uk)를 통해 현재 2만 4045석 규모의 마데스키 스타디움을 최소한 1만 석 이상 증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호위 사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컬럼을 통해 "현재 레딩 구단은 마데스키 스타디움의 증축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정도에 증축 계획안이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얼마나 늘어날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관중석 증축을 할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호위 사장은 "최소한 1만석 이상을 증축할 것이지만 정확하게 얼마나 관중석을 늘릴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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