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전 퇴장' 비에라, 3경기 출장정지
OSEN 기자
발행 2006.09.22 07: 30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의 프랑스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리크 비에라가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인터 밀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ter.it)를 통해 지난 2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퇴장당한 비에라가 세리에 A 징계위원회로부터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징계위원회는 2장의 옐로카드를 받은 비에라가 후반 3분 퇴장당할 당시 심판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퇴장으로 인한 1경기 출장정지 처분 외에 추가로 2경기에 나올 수 없게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 밀란 구단은 징계위원회 결정에 대해 항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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