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오리코, 천상의 목소리”
OSEN 기자
발행 2006.09.23 07: 44

미국 여가수 스테이시 오리코의 목소리에 한국 팬들이 반했다. 스테이시 오리코는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가운데 흠 잡을 데 없는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많은 시청자들이 스테이시 오리코의 라이브에 매료됐고 그 중 한 시청자는 “스테이시 오리코가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모두가 공감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좋은 무대 많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정이 풍부하고 라이브가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는 시청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이시 오리코는 대표곡인 ‘Stuck’와 새 앨범 ‘Beautiful Awakening’에 수록된 ‘I'm Not Missing You’를 완벽하게 불렀으며 MC 윤도현의 즉석 요청에 따라 ‘More To Life’와 애창곡 ‘Exfactor’를 불러 방청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방청객을 향해 ‘멋진 관객’이라고 칭하며 손키스와 함께 “고맙다”는 끝인사를 남기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는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손호영과 박정아가 출연했으며 '내 귀에 도청장치'에서 그룹명을 바꾼 '프라나'가 출연해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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