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 감독, "바쁘다 바빠" - K리그 관전후 곧바로 러시아행
OSEN 기자
발행 2006.09.23 13: 05

핌 베어벡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 주말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낸다.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국내로 돌아온 베어벡 감독은 곧바로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해 전북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를 관전하고 다음날인 24일 오후 2시 40분 이호, 김동진, 현영민 등을 만나기 위해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4일 저녁에 열리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루크 에너지아 블라디보스톡의 경기를 지켜보고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과 얘기를 나눌 베어벡 감독은 그 다음날인 25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바쁜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홍명보 코치는 23일 포항-성남전을 비롯해 24일 서울-대전전을 관전하고 코사 골키퍼 코치는 23일 열리는 전남과 부산의 경기를 지켜본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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