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최윤겸 감독
OSEN 기자
발행 2006.09.24 18: 03

대전의 최윤겸 감독이 경기 내용에 비교적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전은 2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FC 서울과의 후기 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윤겸 감독은 "전반전에 찬스를 많이 잡았다" 며 "그 찬스들을 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막판에는 힘이 부쳤던 것이 사실" 이라고 말했다.
경기 내용이 좋아졌다고 말한 그는 "성남과 부산전에서 대량 실점한 후 선수들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서 오늘도 많은 찬스를 만들어낸 것에 만족한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하며 향후 대전의 향보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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