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드라마 ‘썸데이’ 우정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6.09.25 16: 56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의 주인공 서장원이 100% 사전제작 드라마 ‘썸데이’에 우정 출연한다. 서장원은 배두나-김민준이 주인공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하나(배두나 분)가 만화의 소재로 차용하려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영길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인물로 등장한다. 드라마 ‘썸데이’에는 젊은 만화 작가 배두나가 이끌어 가는 이야기 구조 속에 50년간 이어진 일본 여자 구미코와 조선 남자 영길의 진정한 사랑이야기가 숨어 있다. 둘의 사랑이야기는 배두나의 만화 스토리를 통해 되살아 나는데 서장원이 연기할 영길은 만화 속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서장원은 ‘썸데이’ 촬영팀에 합류하기 휘해 26일 일본 나고야로 출발한다. ‘썸데이’ 촬영팀은 일본에서 10월 5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중견 탤런트 서인석의 아들이기도 한 서장원은 ‘썸데이’의 김경용 감독 추천에 의해 이 드라마에 우정 출연하게 됐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서장원은 차기 작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도 주연을 따내는 등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 ‘썸데이’는 11월 10일부터 영화전문 케이블 OCN에서 방송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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