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여'의 김범, 새로운 10대 스타로 '눈도장'
OSEN 기자
발행 2006.09.26 09: 03

최근 각광받고 있는 10대 신인연기자가 있다. 9월 24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서 극중 미주(유호정)의 아들로 나온 정현준 역의 김범이 그 주인공. 현재 경복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범은 소속사 더쇼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무려 3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데 이어 올해 초 방송된 신인 발굴 프로그램 KBS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 2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본선 10명에 선정돼 최연소 출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데뷔작인 MBC 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서 반듯한 고등학생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 김범은 앞으로 SBS 추석특집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레인보우 로망스’ 후속으로 방송될 ‘거침없는 하이킥’은 가족시트콤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으로 김범은 가끔 엉뚱하지만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는 얼짱 역할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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