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김민정이 9월 27일 서울 강서구 ‘행복한 홈스쿨’에서 빈곤 아동과 별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김민정은 이날 GS홈쇼핑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홈스쿨’을 찾아 30여명의 아동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송편을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나눈다. 김민정은 “가족과 함께 모여서 추석을 지낼 수 없는 결손가정이 여전히 많다”고 안타까워하며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5월 국내결손아동들의 글과 그림 축제에 참여해 빈곤아동들을 격려한 바 있다. 한편 ‘기아대책’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가위 따뜻한 밥상 나누기 캠페인’을 펼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