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승 중인 MBC ‘개그야’가 10월 2일 추석특집으로 80분간 꾸며진다. 기존 ‘개그야’ 출연 개그맨들과 함께 옥주현, 박명수, 지상렬이 사회를 보고 김종서, 이지혜, 황보, 박정아, 아유미로 구성된 개그야팀, 박준규, 박미선, 길건, 배슬기 등으로 구성된 폭소야팀으로 나눠 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김흥국, 김현철, 달래 음악단의 한옥정이 심사를 맡는다. 박미선, 옥주현이 사모님으로, 박명수와 박준규가 기사로 변신해 ‘개그야’의 간판 코너 ‘사모님’을 선보이고 아유미, 황보, 김진, 김종서 등이 ‘명품남녀’ 코너를 함께 꾸민다. 또한 ‘사모님’의 주인공 김미려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공개하고 김세아의 섹시 댄스까지 개그맨들의 끼와 장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가수 김종서와 박정아는 록커 듀오로 호흡을 맞추며 길건과 배슬기는 댄스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