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노무현 대통령 초대해 특집 방송
OSEN 기자
발행 2006.09.27 11: 58

MBC '100분토론'이 303회 특집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초대해 쟁점진단 '노무현 대통령에게 듣는다' 편을 마련한다.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와 노무현 대통령이 시민논객 40여명과 함께 국정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여정부의 출범 초기인 지난 2003년 5월에도 노무현 대통령 초청토론을 진행했던 MBC '100분 토론'은 다시 한번 노무현 대통령과의 심도 있는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당초 300회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으로 9월 28일 303회에서 함께 하게 됐다.
이번 토론은 집권 후반기를 맞은 참여정부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으로 진단해 보고 노무현 대통령과 손석희 교수간의 1:1 대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그동안 시민의 입장을 대변해온 시민논객들이 함께 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와대 창춘재 앞마당에서 펼쳐질 이번 '100분 토론'은 9월 2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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