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SBS 수목미니시리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 특별출연한다. 이유리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 첫 방송에서 강은혁(신성우 분)의 사진 속 인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이유리와 신성우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유리는 7회 분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유리는 극 중 뉴욕에서 유학중인 청순하고 발랄한 대학생이다. 윤지민과 스쿨메이트인 이유리는 신성우 사진을 보고 “누구?”라는 물음에 수줍은 목소리로 “내 약혼자야”라고 밝힌다. 이유리가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의 이용석 PD와의 친분 때문이다. 이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리가 SBS ‘사랑과 야망’ 촬영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용석 PD가 촬영일자를 맞춰져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사랑과 야망’의 김수현 작가가 주인공들의 내면 연기를 위해 한 작품에 몰입해 달라고 주문했던 터라 이번 특별 출연은 더 쉽지 않았다는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유리가 출연하는 분량은 9월 27일 방송되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 7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