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애슐리 콜 에이전트 징계
OSEN 기자
발행 2006.09.27 18: 35

선수 이적 과정에서 불법 사전 접촉 혐의로 애슐리 콜(첼시)의 에이전트인 조너선 바넷이 잉글랜드축구협회(이하 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FA는 27일(한국시간) 공지를 통해 지난 2005년 1월 27일 런던에 있는 로얄 파크 호텔에서 호세 무리뉴 감독과 피터 캐년 첼시 사장 그리고 애슐리 콜과 그의 에이전트 조너선 바넷 등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이 구단을 통하지 않은 불법 접촉이라며 프리미어리그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FA는 애슐리 콜의 에이전트인 조너선 바넷의 행위는 FA의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라며 바넷의 자격을 10월 16일부터 18개월간 정지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바넷에게 1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린다고 공지했다. bbadag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