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 빨강에서 솔로로 데뷔한 배슬기가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급히 안무를 수정해야만 했던 사연을 전했다.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 겸 쇼케이스 기념 인터뷰에서 배슬기는 “발목이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낫더라. 살짝 삔 줄 알았는데 인대 부분이 다쳐서 꽤 오래갔다”며 “결국 첫 솔로 데뷔 무대 바로 전날 안무를 급하게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그 전에는 지금보다 더 과격한 동작도 많았는데 발목 때문에 격한 춤을 모두 뺐다”며 “어쩌면 무대 위에서 동작이 작아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배슬기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강한 여자'로 파워풀한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배슬기는 이번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히나 27일 오늘이 배슬기의 스물 한 번째 생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있다. 배슬기는 “데뷔한 지 거의 1년이 다 돼 가는데 데뷔 100일, 200일, 300일을 팬들이 모두 챙겨주셨다. 오늘 팬미팅 때는 팬들이 직접 장기자랑도 준비했다고 하던데 나를 위해 이렇게 해주시는 팬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하다. 평상 같이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그맨 안상태의 진행으로 펼쳐질 팬미팅 겸 쇼케이스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