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생일 맞은 배슬기, "솔로는 허전하고 외롭다"
OSEN 기자
발행 2006.09.27 19: 38

배슬기가 솔로 데뷔 기념 첫 팬미팅 겸 쇼케이스 전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 겸 쇼케이스 기념 기자회견에서 배슬기는 “오늘은 첫 팬미팅 겸 쇼케이스이자 내 생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로 행사일정을 정하게 됐다”며 “21년 동안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특별한 선물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배슬기는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니만큼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기 위해 며칠 전부터 예상 질문을 뽑아 머리 속으로 정리를 해오는 남다른 준비를 하기도 했다고. 더 빨강이라는 그룹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배슬기는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았으며 타이틀곡 ‘강한 여자’는 자신을 떠난 남자를 미련 없이 잊겠다는 각오가 담긴 곡으로 가사 내용에 걸맞게 배슬기의 파워풀한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배슬기는 “내가 생각하는 강한 여자란 남성 못지않게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갈 줄 아는 여자를 말하는 것 같다”며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멤버들이 옆에 있어서 힘이 됐는데 이제는 아무래도 혼자 활동을 해야 하다 보니 자신감이 없어져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솔로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솔로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배슬기는 “일단 내 끼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반면 단점도 큰 것 같다. 팀일 때는 쇼프로그램에 나가도 외로운 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왠지 허전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더 빨강의 멤버였던 오승은, 추소영과는 사적으로 자주 만나면서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슬기의 솔로 첫 방송 때도 멤버들이 응원의 문자와 전화를 보내주는 등 커다란 힘을 주었다. 배슬기는 “앞으로 타이틀곡 ‘강한 여자’로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이고 후속곡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배슬기는 8시부터 팬들과 함께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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