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전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X맨’에 출연한다. 개별적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많지만 멤버 전원이 총출동한 것은 올해 초 SBS ‘일요일이 좋다-반전 극장’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3집 앨범 발표에 앞서 최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X맨' 녹화에 참여해 '동방신기표 댄스'와 함께 5명 전원이 3집 앨범 '오정반합'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당연하지' 코너에서 멤버들끼리 입담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는 그간의 불만과 프로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으며 처음으로 ‘X맨’에 출연한 영웅재중과 최강창민도 숙소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한편 믹키유천은 MBC 드라마 ‘주몽’의 부영이로 출연했던 임소영과 러브공격을 펼쳐 임소영은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 운동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것은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동방신기의 색다른 모습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녹화된 내용은 10월 1일과 8일 2주에 걸쳐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SBS 제공.
동방신기, 추석특집 'X맨' 전원 총출동
OSEN
기자
발행 2006.09.29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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