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베이비복스 2기 멤버들이 6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준비하는 가수들에게 있어 현지 언어를 익히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 베이비복스 2기는 처음부터 해외, 특히 동아시아를 타깃으로 삼아 언어의 장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이미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멤버 중 한명이 영어와 독어, 불어가 가능하며 또 다른 멤버는 일어와 영어가, 그리고 멤버 전원이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어 총 6개 국어가 가능하다.
얼마 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최종 멤버 한명을 뽑기 위해 실시한 오디션에 많은 가수지망생들이 참여해 그 열기를 짐작케 했으며 그중 4,5명의 연습생들이 마지막 멤버가 되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DR MUSIC 측 관계자는 “녹음준비와 안무는 이미 끝났다. 멤버가 확정되는 대로 녹음에 들어가 11월경 태국, 중국을 시작으로 베이비 복스 2기의 시작을 아시아에 알리며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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