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컴백이 기대되는 여자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9.29 09: 59

핑클의 이진이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에서 네티즌 1만 4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컴백이 기대되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이진이 1만 975표(7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진은 23일 MBC '베스트극장'의 '사고다발지역' 편에서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무뚝뚝한 동거남 준호를 교통사고로 잃고 가슴 아파하는 순수한 여인 연주 역으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눈물연기와 감정신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이진이 처음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그냥 '이번에도 또 가수가 연기하는구나' 싶었지만 베스트극장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기대해 볼만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이진의 뒤를 이어 송혜교가 1천 721표(11.7%), 하지원이 1천 118표(7.6%), 김태희가 899표(6.1%)로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hellow0827@osen.co.kr MBC 베스트극장 '사고다발지역' 편에 출연한 이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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