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남편 션과 딸 하음이 내 삶의 모든 것”
OSEN 기자
발행 2006.09.29 10: 53

아름다운 미시, 정혜영이 남편 션과 딸 하음이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정혜영은 9월 29일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에서 이 같은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정혜영은 이날 리포터로부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질문 받고 “나도 일하고 싶다”며 “일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지금 당장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우리 아가, 가정이 1순위”라며 현재는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광고촬영을 위해 잠시 하음이를 남편에게 맡긴 정혜영은 “남편이 많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잠시 하음이를 봐주고 있다”며 “여보, 고마워”라는 말로 남편 션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함께 표현했다. 그러면서 ‘사랑해. 나의 아내, 나의 딸. 많이 보고 싶을 거야’ ‘혜영아, 하음이 키우느라 고생이 많지? 사랑해’ 등 남편 션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와 딸 하음이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혜영은 션과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으며 1년 3개월 만에 첫 딸 하음을 낳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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