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샤넬 광고의 1분당 출연료 37억원
OSEN 기자
발행 2006.09.30 08: 02

중년의 마돈나가 20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자 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 편찬위원회는 30일(한국시간) 2007년 발행판에서 연간 최고액 소득 여자가수 자리를 마돈나가 차지한 것으로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돈나는 2004년 약 500억원을 벌어들여 기존에 브리트니가 갖고있던 380억원(2000년)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브리트니는 인터넷 최다검색 여자가수의 기록도 자넷 잭슨에게 넘겨줬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한 수퍼볼 축하공연에서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켰던 잭슨은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가 이를 다시 빼는 등 갖가지 화제거리를 만들고 있다. 웹 검색 1위 남자 연예인에는 브래드 피트가 뽑혔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분당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배우로 기록됐다. 그녀는 샤넬 넘버 5의 상업 광고를 찍으며 분당 37억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TV 출연 부문에서는 인기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연수입 225억원으로 정상에 올랐다. mcgwire@osen.co.kr '스탭포드 와이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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