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선배가수 남진과 한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6.09.30 09: 33

그룹 파란이 선배가수 남진과 한 무대에 선다. 문화와 예술의 고장 목포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목포 난영가요제’가 MBC '가요큰잔치'를 통해 방송된다. 파란은 이 무대에서 트로트계 가수 남진과 함께 출연해 ‘둥지’, ‘마음이 고와야지’ 등 남진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파란은 “훌륭한 대선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다니 꿈만 같다”며 “평소 트로트를 즐겨 부르긴 하지만 큰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하루 몇 시간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혀 대선배와의 공연에 꽤나 긴장하고 있었다. 파란의 라이언은 남진과 함께 신구세대 최고의 화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가요큰잔치'의 '목포 난영가요제' 편은 10월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며 파란과 남진 외에 슈퍼주니어, 장윤정, 싸이, 송대관, 태진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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