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영웅재중으로부터 "믹키유천 닮았다"
OSEN 기자
발행 2006.09.30 13: 42

애절한 발라드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로 활동하고 있는 하동균이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으로부터 "믹키유천이랑 닮았다"는 말을 듣고 어쩔 줄 몰라했다. 하동균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 자리에서 영웅재중을 만나 이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솔로 앨범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하동균은 네티즌으로부터 연정훈, 이정재, 토니안 등과 비교되며 닮은꼴 사진이 각종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10대들의 우상인 동방신기의 멤버에게 직접 믹키유천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웠던 것. 하동균은 “길을 가다가 일반인들로부터 '연정훈이다'라는 소리는 몇 번 들은 적은 있다(웃음). 그런데 이렇게 같은 연예인으로부터 누구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잘 생긴 분들을 닮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아무래도 나는 그냥 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균은 그룹 원티드의 앨범이 나오기 전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인 애절한 발라드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선 굵은 보이스가 주목을 받으며 3개월이 넘도록 각종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