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추석 연휴 6개 특집 프로그램 종횡무진
OSEN 기자
발행 2006.10.02 08: 13

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추석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현빈이 출연하는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은 총 6편. 선후배 트로트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KBS ‘트로트 OLD&NEW’를 시작으로 ‘추석노래자랑’, ‘신동천하 청백전’,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MBC ‘영스타 총출동! 트로트 제왕전’, ‘찾아라 맛있는 TV’ 등이 그것이다. 박현빈은 이번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끼를 맘껏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KBS ‘트로트 OLD&NEW’에서는 선배가수 장윤정과 듀엣으로 90년대 인기 댄스곡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부른다. 박현빈은 래퍼로 깜짝 변신했으며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의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MBC ‘영스타 총출동! 트로트 제왕전’에서는 파란, 코요태, 이정, 이지혜, 김현정 등 신세대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트로트 가수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KBS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서는 젊은 신세대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코믹댄스를 선보였다. 박현빈은 TV 외에 추석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6일 방송될 KBS 제 2라디오 '김지선의 행복충전'. 노래강사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선배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와 격돌을 벌인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이번 추석에 박현빈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추석 노래자랑’을 위해 부산을 찾아 방송을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겸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