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사경제 잡지 환치우(Globe)의 특별 기획기사 ‘전세계 스타 제작 회사의 노하우’ 편에서 슈퍼스타를 배출한,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모델로 소개됐다. 환치우는 중국 관영통신사인 신화통신사가 월 2회 발행하는 시사 잡지로 10월 1일 발행물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관련 특집 기사를 통해 SM을 중국의 ‘티엔 위(TIAN YU)’ 엔터테인먼트, 헐리우드 4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 ), WMA(William Morris Agency), ICM (International Creative Management), UTA(United talent Agency )와 함께 대표기업으로 선정했다. SM을 H.O.T., 강타, 보아, 동방신기와 같은 스타를 배출한 한류를 일으킨 회사로 평가하며 이수만 프로듀서 겸 이사와의 인터뷰를 상세히 게재했다.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 한류의 신화, SM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소개한 환치우는 특히 SM의 마켓 프로모션과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의 미래 음악 시장에 대한 전망과 3단계의 현지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래의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더불어 아시아도 미국과 견줄만한 최대 규모의 마켓으로 발전, 아시아 스타가 최고의 스타가 될 것”이며 SM의 현지화 전략인 수출, 합작, 합자의 3단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3단계 전략의 대표적 예로 중국 최연소 R&B 가수 장리인,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 등을 언급하며 이들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거둘 성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SM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시아를 겨냥해 탄생한 동방신기의 성공 비결 및 해외 활약 등도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hellow0827@osen.co.kr 중국 시사 경제잡지 '환치우'에 게제된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인터뷰/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