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15일 ‘S-매치’로 방송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6.10.02 16: 14

연기자 이유진이 오랜만에 방송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4년 말 음주 사건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던 이유진이 오는 10월 15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S-MATCH’ 코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이유진은 ‘S-MATCH’에서 듀크 김지훈과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밝은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이유진을 비롯해 탁재훈 박수홍 윤정수 정준하 김지훈 김경록 성은 별 등이 출연해 흥미로운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유진과 짝을 맞춘 듀크의 김지훈은 13년 만에 투투 시절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김지훈은 ‘투투’ 시절 불렀던 ‘일과 이분의 일’을 다시 부르며 이유진과 환상 호흡을 보였다고 한다.
2년 가까운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진은 낯선 기색도 없이 여전히 아름다운 8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갖가지 게임을 즐겼다.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부표 밀어내기, 듀브 뒤집기, 외나무다리 결투 등에서 놀라운 괴력을 자랑했다는 소식이다.
이유진이 등장하는 ‘S-MATCH’는 15일 저녁 7시부터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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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시절의 노래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고 있는 김지훈과 이유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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