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4개월 만에 ‘주몽’ 촬영장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6.10.03 09: 48

‘해모수’ 허준호가 4개월 만에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 촬영장을 방문했다. 허준호는 MBC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해모수의 주몽이야기’의 MC로 나서게 됐다.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촬영장을 방문한 허준호는 2개월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을 만나 반가운 해후를 나눴다. 또 연기자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함께 먹으며 해모수의 죽음 이후 심경과 촬영당시의 추억을 더듬었다. 허준호는 ‘주몽’이 전국시청률 40%가 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큰 도움을 준 일등공신이다. 신화와 달리 옛 조선 유민을 구하는 영웅으로 변모한 해모수는 극 중 뛰어난 무예실력과 다물군을 이끄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준호는 ‘허셀크로’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시청자들을 ‘주몽’에 매료시켰다. 한편 10월 3일 밤 11시 15분부터 방송되는 ‘해모수의 주몽이야기’에서는 주몽 송일국의 실생활 모습과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서노 한혜진의 셀프카메라, NG열전 등이 공개된다. pharos@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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