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하체가 예쁜 여자가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6.10.03 10: 02

가수 겸 연기자 이현우가 “하체가 예쁜 여자가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연예계 대표적인 노총각 이현우는 케이블TV 수퍼액션의 ‘러브액션WXY’에 출연해 MC 홍록기 최성국 이진성 심태윤과 노총각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이같이 밝혔다. 이현우는 또 “12살 정도 차이가 나는 여성과 만나봤다”며 연애경험담도 함께 털어놨다. 특히 최근 연예계 노총각들이 대거 결혼하거나 열애소식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이현우는 “축하할 일이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윤종신마저 열애를 한다고 하니 위기감이 느껴졌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현우는 마지막으로 노총각들에게 “초조해 하지 말고 이대로를 즐겨라. 그러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준비된 사람만이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현우는 지난 9월 20일 SBS 드라마 ‘독신천하’ 제작발표회에서 “아버지가 나더러 이런 말을 했다. 너는 어쩌면 평생 이기적인 삶만 사느냐고. 그러나 무슨 대단한 뜻이 있어 혼자 사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기 때문에 혼자 살고 있을 뿐이다”고 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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