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의 험난한 주부 도전기를 담은 ‘심플 라이프4’가 10월 10일부터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케이블 위성TV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되는 ‘심플 라이프’는 2003년 12월부터 미국 FOX TV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 니콜 리치가 프로그램 제목처럼 말 그대로 평범한 생활(심플 라이프)을 체험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방송되는 ‘심플 라이프4’는 시골생활과 자동차 여행, 인턴 생활에 도전했던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가 매회 다른 가정을 방문해 그 집의 엄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두 사람은 임신 9개월 가정주부의 어려움을 체험하기 위해 16kg짜리 임신복을 입기도 하고 파키스탄 가정에서는 전통복장을 두르기도 한다. 한편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의 우정에 문제가 생겨 ‘심플 라이프4’는 한 가정을 두 사람이 각각 방문해 누가 더 엄마 역할을 잘 해내는지 대결구도로 펼쳐진다. pharos@osen.co.kr 온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