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추석 특집으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의 엑스파일을 파헤친다. 10월 7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먼저 개그맨 정형돈 기자가 비디오 논란에 휘말린 유재석을 집중 취재한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바 있는 유재석이 밤마나 야한 비디오를 본다는 그 소문의 진상을 파헤친 것. 유재석의 집 앞까지 찾아가 잠복취재를 벌인 그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또다른 엑스파일은 노홍철 기자가 취재한 박명수 쌍꺼풀의 진실. 고등학교 2학년 때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 안과에서 수술을 했다는 박명수.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자연스러운 쌍꺼풀 때문에 놀림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그렇다면 그 안과는 어디이며 만약 재수술을 한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실제 성형외과 의사를 통해 가상 시술을 받아본다. 한편 정준하는 항상 지각을 할때마다 드라마 촬영때문이라고 둘러대곤 한다는데 도대체 드라마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했길래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마지막 엑스파일은 하하 기자가 취재한 정준하의 드라마 속 비중 밝혀내기. 최근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 나왔던 정준하의 촬영분량을 취재하기 하하가 직접 촬영장에 들러 비밀을 파헤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닮은 일반인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며 지하철과 100m 달리기 시합을 하는 무모한 도전도 펼쳐진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