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가 5집 음반으로 돌아온다.
장나라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근황과 함께 5집 음반 작업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상해에서 8월 초에 시작한 드라마 ‘칭씨푸장(굿모닝 상하이)’의 촬영이 끝났다. 염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중국의 위원러(여문락)과 한중합작 드라마를 촬영한 바 있다.
장나라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국에 잠시 갔다가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서 간간히 있는 중국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5집 음반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녹음은 북경에 있는 집에서 서승현 씨, 워너뮤직의 프로듀서 서동성 씨와 함께 오양용량, 뽀뽀천과 같은 중국음악가들이 앨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음반 준비에 앞서 “좋은 음반이 되도록 있는 힘을 다할 것이다. 사실 한국음반활동을 준비하면서 신인 같은 기분도 들고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는 한국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준비하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곧 앨범 작업에 돌입해 올해 말경 5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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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중인 장나라/ 장나라 홈페이지 나라짱닷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