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무한도전’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월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13.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19일 13.3%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는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10월 7일 방송분 역시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2시간 동안 방송된 추석특집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취재해 밝히는 ‘밝혀주길 바래’ 코너에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봤으며 ‘닮은 사람 나와 주길 바래’에서는 6명의 멤버들과 닮은꼴 일반인들이 출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노홍철과 닮은꼴이 등장하자 본인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도전해주길 바래’에서는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도전 1위로 선정된 지하철과의 100m 달리기 경주를 재연해 비디오 판독까지 벌인 결과 하하가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둬 감동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하하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들 수고하셨다”, “너무 웃겨서 웃다가 울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재미있게 해달라”는 칭찬의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노홍철과 닮은꼴 일반인이 출연한 '무한도전'의 한 장면.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