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천하’ 문정희, 살사 댄스로 시청자 유혹
OSEN 기자
발행 2006.10.09 16: 10

인기 사극 ‘주몽’에 맞서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SBS TV 월화드라마 ‘독신천하’(이해정 염일호 극본, 김진근 연출)의 주인공 문정희가 정렬적인 살사 댄스로 시청자 유혹에 나선다. 극중 커플 매니저 서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문정희는 10월 10일 방송분에서 살사 댄스를 선보인다. 스포츠센터 사장 윤지헌(윤상현 분)이 살사 댄스 강사를 급하게 구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숨겨 둔 실력을 자랑한다. 혜진의 실력을 본 지헌은 곧바로 혜진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문정희의 살사 댄스는 지난 8일 경기도 일산의 어울림마당 스포츠센터에서 촬영됐는데 전문 강사인 백호 씨와 환상적으로 호흡을 맞췄다고 한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촬영에서 카메라의 위치 변경을 위한 재촬영 말고는 거의 NG가 없었다고 하니 문정희의 살사 실력을 알만하다. 실제로 문정희는 살사 댄스 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판소리 고전무용 현대무용에도 일가견이 있는 재주꾼이다. 문정희는 살사 댄스를 7년 전부터 배우고 있다고 한다. 100c@osen.co.kr 살사 댄스를 추고 있는 문정희.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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