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후배들 앞에서 최선 다할 것"
OSEN 기자
발행 2006.10.09 18: 44

김정우(24,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가 후배들 앞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일 파주 국가대표축구팀 트레이닝센터(파주 NFC)에서 1시간 가량의 오후 훈련을 소화한 김정우는 "가나전을 보며 후배들의 성장을 느꼈다" 면서 "시리아전에 나선다면 열심히 해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가나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면서 "시리아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지만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 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세트 피스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비디오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훈련 하면서 자리 배치를 조정하며 날카로움을 가다듬고 있다" 고 밝혔다. bbadagun@osen.co.kr 파주=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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