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시리아전(1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 사전 예매가 1만 5000장을 넘어섰다. 지난 8일 가나전에서 3만 6000여 명의 관중에 그쳐 올 시즌 A매치 최소 관중을 기록한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예매가 1만 5000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평소 A매치에 비해 조금 더 빠른 수치로 시리아전에 5만 명 이상의 많은 관중이 들어찰 가능성이 높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티켓 예매는 경기 하루 전인 10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하나은행 지점과 축구협회 지정 사이트(http://ticket.bigfootandsport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