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SBS, 방송언어 연구 발표회 열어
OSEN 기자
발행 2006.10.10 09: 10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SBS가 제1회 방송언어 공동 연구 발표회를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어원과 SBS는 그 동안 방송언어 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방송 언어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힘을 모아 왔다. 이번 발표회는 그 첫 번째 성과물로 560주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방송 언어의 경어법’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리나라 방송에서 원칙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경어법에 대한 방송인들의 의식과 프로그램별 사용 양상 등을 분석해 본다.
임동훈 한림대 교수, 정희창 김한샘 이운영 국어원 연구원, 문규원 서울대 박사과정, 손범규 정미선 SBS 아나운서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12일까지 SBS 아나운서팀(02-2113-356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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