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세븐, 美 전역에 다큐로 '인사'
OSEN 기자
발행 2006.10.10 09: 30

세븐이 미국 전역의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미국 내 NHK 에서 YG 패밀리 월드 투어에 참여하는 세븐의 미국 공연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미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YG 패밀리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10월 10일 "NHK 미국 지사의 정규 프로그램인 ‘열정토크 USA’ 에서 세븐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편성해 단독으로 미국 전역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NHK에서 방영될 세븐의 다큐멘터리는 YG 패밀리 미국 콘서트 기간 동안 세븐을 밀착 취재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되며 미국 내 일본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한 미국 전역에 정규 편성된다. 세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G 관계자는 “ ‘열정토크 USA’ 의 제작진이 한국의 대표적인 인기 가수 중 한 명이며 일본 현지에서도 가수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세븐의 미국 공연 모습을 담아 국제적인 다큐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싶다고 요청해와 기꺼이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열정토크 USA’ 는 NHK 미국 지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왔지만 한국 가수로서는 ‘세븐’ 이 최초이다. 세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열정 토크 USA’ 는 11월 중 미국 전역에 단독 방영된 후, NHK 본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은 YG 패밀리 10주년 미국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하여 10월 중순 경 미국으로 출국하며 공연을 마친 후 10월 말께 귀국해 세븐의 4집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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