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에시엔에게 많이 배웠다"
OSEN 기자
발행 2006.10.10 15: 12

지난 8일 가나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이호(제니트)가 중앙 수비형 미들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히 밝혔다. 이호는 10일 오후 파주NFC서 가진 국가대표팀 전체 인터뷰서 이호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에시엔과 맞대결을 하면서 수준 차이를 많이 느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이호는 "개인기와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열세를 느꼈지만 열심히 해서 에시엔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가나전이 자신에게 큰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서는 "겨울이 너무 추워 한겨울에 시즌이 없는 것이 특징" 이라며 시리아전에 대해 "중요한 경기다. 내가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주워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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