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아기 천사들을 방문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9월 9일 방송된 SBS ‘기아체험 24시’ 10주년 특집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됐던 '스타 타임 옥션'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알렸던 손호영이 그날 경매에 성공한 팬들과 함께 10월 9일 아기 천사들을 방문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호영은 지난 달 12일 첫 솔로 음반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경매에 성공한 10명의 팬들을 초대한데 이어 이번에는 노량진에 위치한 성로원 아기집에서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의 아이들이 모여 사는 성로원에 도착한 손호영은 깜찍한 율동과 함께 동요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신과 이름이 같은 호영이라는 남자 아이와는 남다른 우정을 쌓기도 했으며 이날 손수 준비해간 음료, 과일, 과자 등의 간식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손호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웃음을 간직한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어린 아이들이지만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준 소중한 천사들이다. 앞으로도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싶다”며 행복한 데이트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