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절친한 친구 하하와 일일 DJ
OSEN 기자
발행 2006.10.11 09: 18

'연예계 재담꾼' MC몽이 최근 3집 앨범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자 라디오 출연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MC몽은 절친한 친구 하하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텐텐클럽'에서 일일 DJ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MC몽은 3년 전 하하와 '하하, 몽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하하와 일일 DJ를 맡게 된 것에 대해 MC몽은 “라디오 스튜디오 안 둘만의 공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예전에는 방송도 모르고 철 없이 진행했는데 그때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리웠다”며 “다시 방송에서 만나면 그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MC몽과 하하가 함께 진행하는 '하하의 텐텐클럽'은 10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이에 앞서 12일 홍대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팬들과 가요관계자들을 초대해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hellow0827@osen.co.kr MC몽(왼쪽)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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