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길 수 있던 경기였는데!'
OSEN 기자
발행 2006.10.11 22: 05

한국은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본선 B조 예선 5차전에서 전반 8분만에 조재진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중앙 수비 불안으로 전반 17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한국은 3승 2무, 승점 11을 기록하며 다음달 15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갖는 이란과의 예선 최종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수들이 경기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듯 침울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상암=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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