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연기자 고세원이 비와 삼각관계에 휩싸이게 됐다. 비의 뮤직비디오 ‘내가 누웠던 침대’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돼 비와 함께 출연하게 된 것.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의 4집 앨범의 쇼케이스 용으로 제작됐다. 이미 9월 초반에 파주, 용인 등 경기도 일대와 서울 한강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고세원은 신인이지만 또 다른 뮤직비디오에서 삼각관계를 연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비의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역할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뮤직비디오를 통해 비 못지않은 멋진 몸매를 과시할 예정이어서 비와의 몸매 대결 또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고세원은 “평소 비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서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너무 좋았다”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비와 고세원이 출연한 ‘내가 누웠던 침대’ 는 9월 13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비 월드투어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orialdo@osen.co.kr
고세준, 비와 삼각관계
OSEN
기자
발행 2006.10.12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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