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부산국제영화제, 취재진 1000여명 몰려 성황
OSEN 기자
발행 2006.10.12 12: 37

10월 12일부터 9일동안 항해를 시작하는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10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0년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영화의 시장 확장을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국내 취재진 700여명과 해외 취재진 300여명 등 10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63개국에서 출품된 총 264편이 상영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화려한 영화 축제의 장을 연다. 한편 12일 저녁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수많은 국내 스타를 비롯해 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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