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연인과 함께 가고픈 가을콘서트 1위
OSEN 기자
발행 2006.10.12 15: 49

R&B 듀오 바이브의 콘서트가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가을 콘서트 1위로 선정됐다. 음악포탈사이트 쥬크온에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가을콘서트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바이브가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자 2,479명 중 752표(30.3%)를 얻은 바이브는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그 뒤를 이어 13일 월드투어 프리미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 비가 693표(28.0%)를 얻어 2위에 랭크됐다. 비의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 20만원이 넘는 거액으로 거래가 되기도 해 비를 비롯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으며 이 공연에서 4집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한국을 비롯한 12개국 주요도시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벌일 계획이다. 3위는 최근 8집 '리플렉션' 발표와 더불어 전국투어 콘서트에 한창인 이승철이 403표(16.3%)를 얻어 랭크됐고 10집으로 컴백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394표(15.9%)로 4위를 차지했다. 20일 내한공연을 벌이는 힙합 대부 제이 지(Jay-Z)가 237표(9.6%)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hellow0827@osen.co.kr 바이브/ 쥬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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